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사기 초기기록 수정론 식민사관 주장 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수정'하는 행위를 '부정'으로 보고, 이런 '부정'이 [[식민사관]]이라는 논리다. [[이덕일]]과 [[김상태(재야사학자)|김상태]], [[이희진(역사학자)|이희진]]은 삼국사기 초기기록 수정론자들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부정론자"로 몰면서 [[식민사관]]이라고 주장한다. 정작 이들은 삼국사기 신봉도 식민사관이라고 주장한다. 서강대 총장을 역임한 신라사 전공 역사학자인 [[이종욱(교수)|이종욱]]도 이런 주장을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종욱은 삼국사기 수정론 자체를 식민사관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이종욱 등 삼국사기 초기기록 긍정론을 펼치는 한국고대사학자들의 주요 논지는 삼국사기 초기기록 ‘부정론’을 식민사관이라고 비판하고 있지, ‘수정론’을 식민사관이라고 하지는 않는다(수정론과 부정론 혹은 불신론의 경계와 차이에 대한 논의 문제는 별개로 남아 있긴 하다). 다만 수정론의 논의는 식민사학의 영향력이 아직도 학계에 일부 잔존한, '포스트 콜로니얼리즘'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 이종욱, <한국고대의 부와 그 성격 - 소위 부체제설 비판을 중심으로>, 한국고대사연구 17, 2000 참조] 즉 수정론은 식민사학을 완벽하게 극복하지 못한 논리라고 주장하는 것이지, 수정론이 곧 식민사학 그 자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